젊은이여 4대강에 도전하자!

2009/01/04 00:08

강만수 "4대강 살리기 통해 일자리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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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장관이 생각하는 일자리란 무엇일까? 땅을 파고 건물을 짓고 관련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끌어모으고 이건  뭐 한마디로 비정규직의 대량양산이구나, 09년 한해의 통계청 취업률은 위대한 강장관의 업적으로 올라 갈 수도 있겠다.

그런데 강장관님 그건 알고 계실까? 문제는 구직자들이 일자리가 전혀 없어서 못구하는 것이 아니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편의점 아르바이트, 신문배달, 요즘 정부에서 자주쓰는 좋게 말해 인턴, 까고 말해 비정규직은 아직도 많이 있다. 거대해지는 비정규직 풀에서 이리저리 헤엄치는 구직자들을 보고 이명박 정부는 어쨋든 취직은 되고 굶어죽지 않을 만큼 벌면 되는거 아냐?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취직자들의 생각은 다르다. 물론 정말 하루벌이가 힘들정도의 저소득층에게는통할지 모르겠지만(이 또한 결국엔 임시방편..), 정부의 타켓은 소위 말하는 청년 실업 해소 아니었던가?(아님 내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 ㅎ). 많은 구직자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려고 하지, 4대강 정비 과정에서 마구마구 쏟아져 나올 그러나 정비가 끝나는 순간 신기루 처럼 없어져 버릴지도 모르는 그런 일자리를 과연 바랄까?

새로운 경험을 쌓겠다는 각오로 국내든, 해외에서든 부딪혀 보고 도전하겠다는 투지가 필요
-이명박-
어쩌면 우리 젊은이들이 강한 도전정신과 투지를 가지도록 기회를 주고 계신지도 모르겠다.ㅎ
강만수 장관님 이런 슬로건은 어떨까요? 젊은이여 4대강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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